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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시안 카르디엔. 그는 전쟁을 승리로 이끈 영웅이며, 여주를 너무나 사랑한 나머지 흑화해 버리는 서브 남주였다. 그리고 나는 그의 손에 끔살당하는 약혼녀고. 하필이면 빙의를 해도 이 모양이야! 끔살 엔딩을 막기 위해선 어떻게든 그의 호감도를 높여야 한다. 잇몸 만개 미소를 지어 주고, 물개 박수를 쳐 주고, 여주와 이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! 그런데 이 반응 뭔가요. “페르니아 영애, ……더 이상 나를 자극하지 마십시오.” ……왜 아직도 끔살 엔딩인 건데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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